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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이해하기/운전자보험

운전자보험은 왜 필요한가요?

 

 

 

▶ 운전자보험은 왜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보험스토리 운영자 이영준 입니다.

 

내일은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와 가장 밀접한 곳에서 함께하는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우리 모두 주어진 한표를 행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운전자보험에 대해서 처음으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운전자보험은 간단한 보장 내역으로 그동안 다루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자동차보험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 운전자보험의 필요성

 

여러분들도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모든 교통사고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시 대인과 대물을 주로 보상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보장에 치우친 상품이며, 본인에 대한 보장은 매우 취약한 상품입니다.

 

실제 사고 발생 시 본인 과실로 심한 부상을 입을 경우 치료비는 물론 사망이나

후유장해에 대한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운전중 중과실사고가 발생하여 상대방이 전치 6주 이상의 진단 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고, 때로는 구속까지 되기도 하고,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자동차보험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운전자보험이 필요합니다.

 

 

 

 

◆ 운전자보험 보장내용

 

운전자보험은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본인에 대한 보장과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과 같이 형사처벌을 보상합니다.

그리고 이 세가지 보장금액은 모든 보험사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 벌금 : 2000만원

-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 3000만원

-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 500만원

 

이외에 기본계약으로 일반상해후유장해, 일반상해사망 그리고 추가 담보로 골절진단비,

상해수술비, 깁스치료비, 상해입원비 등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운전자보험 보장기간

 

예전에 운전자보험의 보장기간은 15년, 20년으로 한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로 예전에는 60세 이후까지 운전하는 경우가 드물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노년기에도 운전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보장기간도 80세, 100세까지 늘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운전자보험은 보장기간이 무조건 길다고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당연히 운전을 하는 동안 필요한 상품이므로 보장기간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운전 중 11대 중과실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딱 2가지는 운전자보험에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바로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입니다.

 

보험사에서 이 두가지까지 보상을 해준다는 것은 도덕적으로도 합당하지 않은 것이죠.

그래서 약관과 도로교통법에도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에 가입하고 있다고 해도 교통사고는 절대 나서는 안될 것이며

반드시 안전운전은 필요한 것입니다.

 

보험스토리는 모든 운전자보험을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드리고 있으니

상품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상담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지금까지 보험스토리 이영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