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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이해하기/상조보험

상조서비스와 상조보험비교 차이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영준의 보험스토리 입니다.

 

어제는 올해 들어서 제일 더운 날씨였습니다.

남부지방은 40도까지 올라간 곳도 있다고 하던데 무더위로 인해 건강 해치지 않도록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도시의 핵가족화가 심화되면서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로인해 스스로 본인의 장례 준비를 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에게는

상조서비스와 상조보험이 같은 것인지 헷갈려 하는 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조서비스와 상조보험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남겨진 가족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수 있도록 스스로 사후정리자금을 마련

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경우는 아직 복잡한 장례 문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조상품에 가입할 때 보통 가입당시를 기준한 보험금과 장례용품 등이 제공됩니다.

이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을 고려할 때 최대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품가입 후 만일 10년 이후에 장례가 발생하더라도 현재 가입 당시의 가치로 계산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상조보험 / 상조서비스 비교하기

 

 

 

상조관련 상품은 크게 상조회사의 상조서비스와 보험사의 상조보험으로 구분이 됩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상조서비스와 상조보험을 같은 상품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두 상품은 완전히

다른 상품이며 관련법규 적용도 다릅니다.

 

상조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자연스럽게 계약이 소멸 됩니다.

그러나 상조서비스의 경우 보험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상조대상자의 사망여부와 상관없이

계약이 유지가 됩니다.

 

즉, 상조보험은 보험료를 납부하던 중 피보험자가 사망하게 되면 상조업무를 진행하고

계약은 자동 소멸되어 보험료 납부 의무가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상조서비스는 상조대상자가 사망해도 지불하기로 한 불입금을 계속 납입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상조시장은 최근 급성장하여 향후 10조원의 시장으로 발돋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큰 시장을 그동안 상조서비스 업체에서만 독점하였지만, 현재 상조회사 대부분이

부실경영으로 인해 자본잠식 상태라고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도 2008년 한화손보에서 상조보험을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할 것 없이 여러 보험사에서 경쟁적으로 상조보험을 출시 하였으며,

그동안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대부분 기존 상조회사와 제휴를 통해 관련 특약 형식으로 설계가 되어 서로 윈윈 전략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화손보와 같이 관련 계열사 형식으로 상조회사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현재 출시된 상조보험은 각 사별로 사망보장과 현물지급형 출시, 장례행사까지 책임지는등

다양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보험스토리를 통해 어려운 행사를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