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준의 보험스토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소득공제 혜택을 보면서 나중에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연금저축보험 상품의
공시이율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정부에서 소득공제 방식을 세액공제 방식으로 전환하여 중산층과 고소득자에게 세금을
더 거둬들인다고 하여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직 세제개편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수정안이라고 발표한 것도 소득수준을
연봉 5천만원으로 올렸을 뿐 기본적인 취지는 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앞으로 변경사항을 주의깊게
살펴 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올해에도 소득세법의 개정으로 인해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도 변경된 내용이 있습니다.
우선 가입연령이 폐지가 되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10년이상 장기납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5년만 납입을 해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연금수령기간은 기존의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월 연금수령액은 오히려
적은 금액을 수령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입후 5년이내에 해지를 하면 부담해야 했던 2.2%의 해지가산세가 폐지가 되었으나
기타소득세 22%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시기는 55세 이후부터 가능하며 연금으로 전환하여 연금수령을 할때
부가하던 연금소득세도 연령별로 세분화 되어 70세까지는 5.5%, 80세까지는 4.4%, 81세부터는
3.3%를 원천징수하게 됩니다.
연간 400만원 한도의 소득공제 금액은 변동이 없으나 연금소득의 분리과세 한도와 납입한도도
늘어났으며 사업비도 절반이상 축소되어 연봉이 3500만원 이상인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은
쏠쏠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모두 판매가 되고 있으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상품에 대한 공시이율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하락으로 보험사의 공시이율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게 되어 현재 공시이율이
4.0%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보통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이 약간 높은 장점이 있고,
생명보험사의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은 종신토록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종신연금형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삼성화재 아름다운생활, 현대해상 노후웰스보험, 동부화재
스마트연금보험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공시이율이 가장 높은 상품은 4.0%인 동부화재 스마트연금보험이지만 사업비가 6.50%로
현대해상 노후웰스보험의 5.90% 보다 0.6% 높습니다.
즉 공시이율 0.2% 더 받기 위한 것보다 사업비를 0.6% 아끼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삼성화재 아름다운생활 상품은 가장 높은 사업비를 부가하기 때문에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선호하시는 분들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주로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시이율보다 더 중요한 최저보증이율은 3개 상품모두 거의 동일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월의 급여로 지급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이 세액공제로 바뀌게 된다면 공제금액이 많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소득수준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비교하여 가입을 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차라리 비과세 혜택을 볼수 있는 일반연금보험이나 변액연금보험에 가입
하는것이 더 유리합니다.
보험스토리는 생명보험사 13개사, 손해보험사 9개사를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각기 원하는
부분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상담문의를 눌러 글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