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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이해하기/의료실비보험

실손보험가입 보장축소 80%만 보장

 

 

 

 

 

☎ 실손보험가입 보장축소 80%만 보장

 

 

 

 

안녕하세요. 이영준의 보험스토리 입니다.

 

얼마전에 심상치 않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실손보험가입으로 병원비의 90%를 보장 받았던 것을 내년부터 80%로 보장축소가

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실손보험가입자는 계속해서 증가하여 현재는 3000만명이 넘게 가입이 되어 있어서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실손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면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될 경우

발생되는 병원비의 90%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손보험은 올해 4월에 개정된 상품으로 자기부담금이 10%인 선택형과

20%인 표준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기부담금이 20%인 표준형을 새롭게 추가하여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자 하였으나 실직적으로

보험료 차이기 많지 않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10% 선택형으로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자기부담금 10%인 선택형 상품이 판매가 중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실손보험의 최대 보장 한도가 80%로 줄어든다는 이야기 입니다.

 

 

 

 

실손보험의 보장축소 원인은 보험금 지급이 급증하여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율이 많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손해보험사에서 발표한 실손보험 손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7년 : 93.9%

- 2008년 : 102%

- 2009년 : 109.6%

- 2010년 : 115.1%

- 2011년 : 119.1%

- 2012년 : 125%

 

이처럼 매년 손해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손해율이 100%가 넘는다는 것은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보다 지급한 보험금이 더 많다는 것으로 판매가 될 수록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가

난다는 의미입니다.

 

 

 

 

더군다나 평균수명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료비 지출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손보험 보험금 지출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입니다.

보험사 입장에서 이런 역마진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내년에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을

25%정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규제로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보장을 축소하여 지출을 줄이는 것이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90% 보장상품을 판매 중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보험사에서 역마진을 감당할수 없기 때문에 80%로 보장이 축소가 되는

것은 이미 기정 사실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실손보험의 보장은 병원비 100%를 전액 보장하였으나 2009년 8월에 개정이 되어

90%만 보장하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올해 4월에 80% 표준형이 출시가 된 것을 보면

앞으로 보장축소율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이미 실손보험 가입자는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보장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앞으로 보장내용은 계속해서 축소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아직 실손보험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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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험스토리 이영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