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연금보험 종신보험 2015년 보험료인상

 

 

 

 

♠ 2015년 암보험 연금보험 종신보험 보험료인상 ♠

 

 

 

 

안녕하세요.

보험스토리 블로그 운영자 이영준 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인들과 송년모임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보험상품도 2015년이 시작되기 전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송년모임도 중요하지만 평생동안 지켜줄 보험상품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언론보도를 보게되면 알수 있지만 2015년도에는 보험료 인상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암보험, 연금보험, 종신보험은 올해가 가기전에 가입을 해야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연금보험

새로운 경험생명표가 늘어난 수명을 반영하면서 같은 금액의 연금을 받으려면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2. 암보험

진단기술 발달로 암 진단 비율이 계속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보험사의 손해율 악화로 보험료 인상 예정입니다.

 

3. 종신보험

새로운 경험생명표로 인해 사망률이 줄어든 부분이 반영되어 보험료가 약간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표준이율 인하가 이 효과를 상쇄하면서 인하 효과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5년에 변경되는 부분을 크게 2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예정이율 인하

두번째 경험생명표 변경

 

그럼 이제부터 한가지씩 어떻게 변경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예정이율 인하

 

금융위는 표준이율을 전면 개편하여 2015년에는 0.25%를 내려

현재 3.50%에서 3.25%로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2015년에 표준이율이 0.25% 인하되면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보험료가 2년만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표준이율 인하는 보험사의 예정이율 인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0.25% 인하가 된다면 보장성 보험료는 약 7~8% 정도 인상되며,

연금보험의 경우 최대 10% 정도 인하된 금액을 연금으로 수령하게 됩니다.

 

 

 

 

만일 40세 남자가 변액종신보험 사망보장 1억을 20년납으로 준비할 경우

보험료가 8% 인상된다면 보험료 증가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5년 경과시 978,720원

- 10년 경과시 1,957,440원

- 20년 경과시 3,914,880원

 

20년 동안 거의 4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더 내야 하는 것입니다.

올해 안에 가입하면 안내도 될 금액인 것입니다.

 

 

 

 

표준이율과 예정이율의 인하와 함께 보험개발원은 최근 위험률 조정 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3년 만에 새로 산출한 이 위험률은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변경된 위험률에 따르면 남자는 3년 전에 비해 암발생률이 12% 늘었으며,

여자는 27%나 높아졌습니다.

새로 산출된 위험률을 보험료에 반영할 경우 신규 가입자나 갱신형 상품의 경우

최대 20% 정도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험생명표 변경

 

 

 

 

경험생명표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지표이며, 평균수명이 길어지면

그만큼 연금 수령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보험사는 연금액을 줄여서 지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생명표는 총 7회 개정이 있었으며, 2015년에 제 8회 경험생명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2000년 이전에는 평균수명의 증가가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3번만 변경이 되었으나,

2000년 이후에는 평균수명의 증가가 급격하여 3년 마다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만일 30세 남자가 월 보험료 100만원씩 20년납으로 연금보험에 가입한 후

공시이율 3.81%로 운용하여 65세부터 종신형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연금 수령액은 매년 5,740만원 입니다.

 

그런데 경험생명표가 개정될 때 마다 똑같은 연금수령액인 5,74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제 7회 경험생명표의 경우 월 보험료가 185만원을 납입해야 했는데

2015년에 제 8회 경험생명표로 변경되면 과연 얼마나 많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할까요?

 

 

 

 

연금보험을 65세에 연금으로 전환할 당시 준비금이 3억이라고 가정한다면

올해 안에 가입할 경우와 2015년에 가입할 경우 연금수령액의 차이가 1억원이 넘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날 경우 이 차이는 더욱 커질것입니다.

 

 

 

이 차이는 매년 9일 동안 유럽여행을 떠날수 있는 금액이고,

80세까지 연금을 받을 경우에는 고급 승용차 한대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며,

100세까지의 경우에는 고급 외제 승용차 구입 금액과 같습니다.

 

불과 한달도 안되는 기간안에 앞으로 이와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험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올해가 가기전에

준비하는 것이 보험료 뿐만 아니라 보장 측면에서도 더욱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상담문의를 통해 글을 남겨 주세요.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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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험스토리 블로그 운영자 이영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