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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이해하기/암보험

대장점막암 소액암으로 보장축소

 

 

 

 

◎ 대장점막암 소액암으로 보장축소 예정

 

 

 

 

안녕하세요.

보험스토리 운영자 이영준 입니다.

 

오늘은 요즘 암보험을 가입할 때 자주 문의를 받는 대장점막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대장점막암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갖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4월에 상품이 개정되면서 생명보험사와 일부 손해보험사에서

대장점막암에 대한 보장을 일반암에서 소액암으로 보장을 축소하였습니다.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져서 보장을 축소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암, 남녀생식기암과 더불어 대장점막암도 일반암으로

보장을 하는지 여부를 많은 분들이 확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대장점막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의 내부 조직을 살펴보면 점막층, 점막하층, 근층, 장막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상피층에 머물러 있다면 상피내암으로 판정하며, 상피층을 뚫고 점막층까지

침윤되었다면 바로 이것이 대장점막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점막하층을 뚫고 근층까지 침윤되었을 경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장암인 것입니다.

 

 

 

 

대장점막암이란 조기대장암이라고도 합니다.

 

65세 이상의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이 되며 위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대장에서 암이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가족 중에서 선종, 용종을

가진 사람이 있거나 대장암이 있는 경우 직계가족의 대장암 발병률은 2~3배가

높아 1cm 이상의 거대용종의 경우 융모용종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고

융모용종은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전이되는 가장 흔한 장기는 간입니다.

 

점막하층까지 암세포가 성장한 대장점막암의 약 10%는 주변 림프절까지

암세포가 전이될 가능성이 있으며 림프절로 전이될 경우 보통 3기로 진단되며

항암치료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장점막암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 시 내시경검사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대장 용종으로 판단되어 용종절제술로 바로 제거하지만, 조직검사를 통해

점막하층까지 침윤된것을 알게됩니다.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장점막암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점막암은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암에 걸린 후 완치라고 말하는 5년 생존률이

90%를 넘기 때문에 이제는 거의 암으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지고 있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4월 상품개정 때부터 모든 생명보험사와 일부 손해보험사는 대장점막암을

소액암으로 구분하여 일반암진단비의 10~20% 정도만 보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인 7월부터 나머지 손해보험사에서도 대장점막암을 소액암으로

구분하여 보장을 축소한다고 발표가 되고 있습니다.

 

암보험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6월달 안에 서두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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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험스토리 운영자 이영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