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90%에서 80%로 보장축소

 

 

 

 

★ 실손의료보험 자기부담금 10%에서 20%로 인상 ★

 

 

 

 

안녕하세요.

보험스토리 블로그 운영자 이영준 입니다.

 

이제 설날도 몇일 안남았네요.

월요일, 화요일만 지나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먼 지방으로 가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시고

가족 및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가족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실 텐데,

혹시 이런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요?

 

"누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더라..."라는 말이죠.

 

평균수명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나이가 많을 수록 병원을 이용하는 일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병원비에 대한 부담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위의 표를 보시더라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2003년에 비해 2010년에는 100%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와같은 병원치료를 대비하여 많은 분들이 가입하신 것이

바로 실손의료보험입니다.

 

현재 실손의료보험은 자기부담금이 선택형은 10%, 표준형은 20%로

둘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선택형은 병원비의 90%를 보장 받을 수 있고, 표준형은 병원비의 8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4월부터 실손의료보험이 개정되어 자기부담금이 모두 20%로

통일이 되어 판매가 됩니다.

즉, 이제 병원비의 80%만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보장내용이 축소가 된 만큼 보험료는 저렴해집니다.

만일 40세 남성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경우 자기부담금이 10%일때

보험료가 12,000원이라면, 자기부담금이 20%일때는 보험료가 11,000원으로 인하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의 자기부담금을 높이게 되면

과잉 진료를 막을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보험료 인상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보험사는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증가로 인해 보험료를 인상해야 했으나

정부의 억제로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기부담금을 20%로 인상하게 된 것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은 그동안 여러번의 상품 개정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보장내역을 상담하다 보면 다양한 보장 내역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상품개정이 될수록 보장 내용은

더욱 불리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자기부담금 인상을 통해 과잉 진료를 막겠다고 하지만

보험사의 손해율 때문에 더이상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개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분들은 4월전까지

꼭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듯이....

우리나라는 현재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예전처럼 자식들이 부모를 모시는 시대는 이제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후준비를 위해 병원비를 위한 실손의료보험,

암과 같은 큰 질병을 대비하기 위한 건강보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연금보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실손의료보험입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고는 있지만,

계속해서 건강보험이 적용 되지 않는 진료비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것은 병원비의 2/3 수준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20대~40대의 실손의료보험 가입률은 65% 정도이고

50대의 경우는 55% 정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60대는 27%, 70대 이상의 경우에는 4%도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동안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나 기왕력으로 인해 실손의료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고혈압, 고지혈증의 경우 65세까지는 가입이 가능하고

65세 이상인 분들은 건강한 분들만 가입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75세까지 노후실손보험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아직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분들은 4월이 되기 전에 꼭 가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그동안 병력으로 가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자세한 상담을 통해 가입여부를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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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험스토리 블로그 운영자 이영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