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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이해하기/간병보험/치매보험

치매간병비보험추천 필요한 이유

 

 

 

 

【 치매간병비보험추천 필요한 이유 】

 

 

 

안녕하세요. 이영준의 보험스토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고령화 사회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도 하나, 둘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고령화 되면서 노인들이 치매상태가 되거나 거동이 힘들어 누군가의 간병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간병비에 대한 지출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대가족을 이루고 지냈기 때문에 집안에 간병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형제들끼리 돌아가면서 모시거나 요양원을 이용하더라도 얼마씩 나눠서 간병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간병보험을 추천하거나 필요한 이유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어떤가요?

거의 대부분이 핵가족화 되어 부모님이 치매나 거동이 불편하여 장기간병상태 (Long Term Care),

일명 LTC상태가 되면 감당하기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얼마전 보게 된 뉴스 기사 중에 일본에서 고령의 부모 간병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일본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저출생과 미혼가구의 증가로 인해 집안에 고령의 부모를 돌볼수 있는 형제나 자매가

없어 갈수록 남성 퇴직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2000년 부터 국민 간병보험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간병서비스 인력과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지만 자택 간병비용의 60 ~ 70%만 커버할 수 있으며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소득상실에 대한 경제적인 압박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일본과 같은 장기간병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변을 돌아 보더라도

치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가족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고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노후에 가장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건강보험에

간병보험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 했으나 결국 제외가 되면서 민간 보험사들의 간병보험 상품 출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간병보험은 노후의 치매나 장기간병상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이며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희생과 함께 간병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차단에서 오는 2차적인 손실까지 대비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이 하반기 부터 확대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간병보험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장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

선정기준인 3등급의 점수 하한선을 오는 7월부터 53점에서 51점으로 낮추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에 연동이 되는 간병보험의 보험금 지급 기준도 덩달아

완화됩니다.

 

비록 국민건강보험에 간병보험이 포함되지는 못했으나 고령화의 본격적인 진행으로 급증하는 치매

환자를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정부의 정책이기 때문에 간병보험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발맞춰 보험사의 간병보험은 작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현대해상의 '100세시대 간병보험'을

시작으로 작년 하반기에만 동부화재의 '가족사랑 간병보험', LIG손해보험의 'LIG 110 LTC간병보험'이

출시 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한화손해보험의  '한화 명품 간병보험', 롯데손해보험의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

미래에셋생명의 '미래에셋 100세 간병보험'이 연달아 출시 되었습니다.

 

각 상품마다 가능한 가입나이와 보장기간, 최대로 보장하는 금액이 서로 상이하니 비교 검토가

필요합니다.

 

 

 

 

간병보험은 한달 보험료가 10만원을 웃도는 상대적으로 비싼 상품입니다.

상품의 장단점과 보장내용을 잘 비교해 보고 가입을 해야 하며 가입가능한 나이는 주로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지만 보장금액은 1억1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품을 정확하게

비교해 볼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간병보험은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이 완화되고 있어서 보험금

지급이 용이하기 때문에 근시일내에 손해를 보는 것은 오히려 보험사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위험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 질 것이므로 간병보험을

생각하고 있으신 분이라며 빠른 시간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보험은 정말 나쁜 상품도, 정말 좋은 상품도 없습니다.

내가 처한 상황과 경제적인 능력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는것이 우선입니다.

보험스토리는 이와 같은 고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