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장성보험 이해하기/간병보험/치매보험

4대보험사 치매간병비보험 비교하기

 

 

 

 

4대보험사 치매간병비보험 비교하기

 

 

 

안녕하세요. 이영준의 보험스토리 입니다.

 

일주일이 넘게 비가 오네요.

이곳은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데 남부 지방은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고 하죠?

우리나라가 이렇게 넓은 나라인줄(?) 새삼 느낍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노인분들이 외부 활동을 하는데 무척 힘드실텐데요.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늘면서 치매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2년 치매 유병률은 9.18%로, 환자수는 54만1천명으로 추정됩니다.

노인 10명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30년에는 약 127만명, 2050년에는 약 271만명으로 매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노인 1인당 간병비용공동간병인을 이용시에 월 평균 75만원이 들어가고

간병인 1명을 전담하여 이용할 경우에는 월 평균 18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간병비 부담을 무려 78%는 자녀가 부담을 하고 15%는 배우자가 부담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7%만이 본인이 부담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치매에 따른 고통을 고스란히 환자 가족이 떠안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고, 어마어마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빈곤층이 되기도 합니다.

간병에 대한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켜 가족 갈등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보험, 간병보험 준비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라도 꼭 준비해야 하는

필수 보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장기요양 문제로 인한 개인이나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또는 치매/중풍/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병을 앓고 있는 65세 미만인자 중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노인성질환을 가진 국민 중 요양등급을 받은 이들은 약 34만6천명으로

전체 노인의 5.8%이고, 이 가운데 실제 요양서비스 이용자는 31만명으로 전체 노인의

5.2%에 불과 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장기요양급여를 확대

실시하기 위해 이번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시, 3등급 인정점수가

'기존 53점이상 ~ 75점미만'에서 '51점이상 ~ 75점미만'으로 완화 되었습니다.

 

3등급 기준 점수 완화로 인해 2만3천명의 노인이 신규로 장기요양서비스 혜택을 받고,

이 가운데 치매환자는 약 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청이 됩니다.

 

지금까지 사물변별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중증도의 인지장애 증상이 있어야 수급자가

되었지만, 앞으로는 간헐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분들도 장기요양서비스 수급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에 의해서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사의

간병보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간병보험은 국내 대부분의 손해보험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판매가 많고

규모가 크며 안정적인 4개 보험사 간병보험에 대해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간병보험도 장기적으로 운용을 하면서 보장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보장기간은 대부분 100세까지 이지만 동부화재와 LIG손보의 경우 110세까지 보장을 강화하여

앞으로 100세시대 이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연령은 LIG손보 상품이 15세~70세로 가장 포괄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으며,

4개 보험사 모두 고혈압과 당뇨 질환을 갖고 있는 유병자도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진단비의 경우 동부화재 상품의 보장 한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매의 경우 대부분 65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급격하게 발병을 하게 되는데 동부화재 상품의

경우 61세이상 장기요양진단비가 3등급 이상은 2천 8백만원, 2등급 이상은 5천4백만원,

1등급 이상은 8천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4개 보험사 모두 3등급 이상 판정을 받게 되면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인출 기능을 이용하여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 유동성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부동반 가입이나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가입하는 경우 할인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에

활용하게 된다면 장기상품이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한번 걸리게 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없으며, 최선의 방법이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본인이 아픈것을 자식들에게 짐이 된다는 생각으로 잘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병을 더 키우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걸리게 되며 상태가 심하면 본인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자체를

알지 못하는 병입니다.

지금까지 자식이라면 모든 것을 다해줬던 부모님들이 이렇게 되는 것을 원하실까요?

앞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간병보험을 준비한다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간병보험은 위에서 비교한 보험사 이외에도 보장한도가 더 넓은 보험사도 있으며,

부가할 수 있는 특약도 다양하며, 나이에 따라 보장한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보험사를

혼자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보험스토리는 생명보험사 13개사, 손해보험사 9개사 상품을 비교 견적을 할 수 있습니다.

간병보험 상품에 대해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아래 상담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지금까지 보험스토리 이영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