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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이해하기/간병보험/치매보험

치매간병보험 보험사별 비교

 

 

 

 

치매간병보험 보험사별 비교

 

 

 

안녕하세요. 이영준의 보험스토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100세 시대를 열었지만 그만큼 위협적인 질병이 사회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바로 '치매'입니다. 치매환자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2일 2012년 치매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유병률은 9.18%, 환자수는 약 54만 1000명으로 남성이 15만 6000명, 여성이

38만 5000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더우려되는 사항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유병률이 계속 상승해 2030년에 환자수는

약 127만명, 2050년에는 약 271만명으로 불어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입니다.

 

 

 

 

 

 

급격한 치매 환자 증가

 

치매 유형별 분포를 살펴보면 알츠하이머병 71.3%, 혈관성 치매 16.9%, 

기타 치매 11.8%의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중증도별 분포에서는 최경도 치매 17.4%, 경도 치매 41.4%, 중등도 치매 25.7%,

중증 치매 15.5% 였으며, 최경도 및 경도 치매가 전체 58.8%로 나타났습니다.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으나 치매로 이행되는 중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7.82% 입니다.

다시말해서 65세 이상 노인 4명중 1명이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정도로

그 위험성이 심각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연령에 따른 치매 위험도는 65~69세에 비해 70~74세는 2.15배, 75~79세는 3.76배,

80~84세는 5.7배, 85세 이상은 38.68배나 높았습니다.

성별 치매위험도는 여성 노인이 남성보다 2.58배 높았습니다.

 

 

 

 

 

 

■ 치매 치료비 급증

 

치매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치매 총 진료비와 1인당 진료비도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05년 1306억원이던 총 진료비는 2010년 8102억원으로 6배 이상 늘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치매는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같은 치매환자와 진료비 증가에 대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달 내는 건강보험료에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진료비 부담을 확실히 덜어주기에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어 재가급여는 장기요양급여 비용의 15%, 시설급여는

장기요양급여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되지만, 요양원의 경우 50~70만원, 요양병원의 경우

80~250만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치매 종류 및 치료

 

현재까지 밝혀진 치매의 종류는 약 60여 가지이며, 그 중 약 50% 이상이 뇌세포가

점차 죽어가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이며 그 다음으로 혈관성 치매가 약 30% 정도입니다.

 

① 알츠하이머성 치매

 

단백질의 이상으로 뇌속에 쌓이면서 신경세포가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어 발병하며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어 오지만 결국엔 혼자서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다른 치매에 비해 알츠하이머의 경우는 말기까지 신체장애가 거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노화가 진행될 수록 잘 걸립니다.

또 유전적인 요소도 있으며 부모 모두 알츠하이머 환자인 경우에는 자녀가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은 54%로 부보 한쪽만 환자일 때보다 약 1.5배의

위험이 있습니다.

초기에 진단을 받으면 인지기능 개선제를 통해 질병의 진행 지연이 가능합니다.

 

 

 

 

 

 

② 혈관성 치매

 

두번째 많은 치매 발병률인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며 뇌졸중이 반복적으로 나타난 결과이기도 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발병과 증상이 계단식으로 나타나며 운동장애나 신체마비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알츠하이머와는 구분이 명확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를 가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장병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혈관성 치매는 위험요인을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③ 알콜성 위성마비성 치매

 

알콜중독 때문에 진행마비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를 말합니다.

동공좌우부동, 대광반사결여, 구조장애를 나타낼 수 있으며 환각, 망상, 감정둔화,

지적능력저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금주를 하게 되면 개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치매간병보험은 필수

 

이처럼 치매에 최근 독거인구 및 치매 환자의 간병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간병보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치매간병보험은 피보험자가 누워있거나 치매로 간병이 필요한 상태라고 의사의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계속해서 90일 이상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사망, 후유장해를 비롯한 중대질병의 진단금 및 수술비, 입원비, 치매 등을 보장하며 

고연령자들도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치매, 뇌혈관질환등이 보장됩니다.

 

지급절차도 간단하여 국가에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1~3등급 판정 시

바로 보험금을 지급하여 편리합니다.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은 물론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누어져 선택의 폭이 넓고, 

치매발생시 매월 보조금이 지급되는 담보 및 간병 이외에도 노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및 질병에 대한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어 자신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치매간병보험 상품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롯데손보의 골드플랜간병보험은 최대보장금액이 2억으로 가장 많은 보험금

받을 수 있으며 현대해상 100세시대간병보험의 경우 저축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노후대비 자금을 같이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가입조건이 많이 완화되어 20~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 등으로 치료받는 환자들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7월부터 장기요양등급 중 3등급의 인정점수를 53점에서 51점으로 인하하여

치매간병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더 커졌습니다.

이로인해 보험사에서는 치매간병보험의 보장금액을 축소하거나 납입면제 기능을

없애는 등 손해율을 줄이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간병보험에 가입을 고려 중이신 분들은 보장내역이 바뀌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영준의 보험스토리는 생명보험사 12개사, 손해보험사 9개사의 모든 치매간병보험을

비교 분석하여 여러분께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상담문의를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