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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이해하기/간병보험/치매보험

42세 남성 치매간병보험비교 상담사례

 

 

 

 

42세 남성 치매간병보험비교 상담사례

 

 

 

안녕하세요. 이영준의 보험스토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등급 판정 기준이 완화 되면서 치매간병보험의 지급 기준도

같이 낮아지게 되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3등급 판정 기준이 53점~75점에서 51점~75점으로 낮아지면서

경증치매나 보행이 어려운 중풍환자에게도 장기요양 서비스가 제공되어 새롭게 약 2만 3천명이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스토리에도 몇일전에 남편의 치매를 대비하기 위해 간병보험을 알아보시는 분과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미 보장성 보험의 준비는 잘 되어 있는 상태이고 기존에 가입된

보험에 치매를 보장하는 부분이 없어서 간병보험만 별도로 가입을 원하시는 분이었습니다.

 

보험스토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간병보험에 대한 가입설계와 비교를 통하여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드렸으며 오늘은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담문의를 주신 분의 남편은 현재 비위험직의 42세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20년납,

보장기간은 100세까지로 모든 상품을 설계하였습니다.

보장금액의 설정은 가장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1~3등급의 보장금액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설계를 하였으며 장기요양간병비 이외의 특약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LIG손보 LTC 간병보험

 

 

 

 

LIG손보의 LTC간병보험은 1~3등급의 최대한도가 4천만원이고 1~2등급의 가입금액도 1~3등급과

같은 금액까지가 한도입니다.

1등급 보장금액을 7천만으로 하여 총 1억 5천만원 플랜으로 설계하였습니다.

 

 

■ 동부화재 가족사랑 간병보험

 

 

 

 

 

동부화재의 가족사랑 간병보험은 1~3등급의 가입한도가 3천만원이고 1~2등급, 1등급을 합하여

1억이상 가입에 제한이 있어 총 1억 3천만원 플랜으로 설계를 하였습니다.

 

 

■ 현대해상 100세시대 간병보험

 

 

 

 

 

현대해상 100세시대 간병보험은 1~3등급 가입한도가 2천만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1~2등급과

1등급을 포함한 총 한도도 1억원이 가입한도로 정해져 있어서 보장금액이 적습니다.

 

 

■ 한화손보 한아름 간병보험

 

 

 

한화손보 한아름 간병보험은 1~3등급 가입한도가 5천만원으로 가장 크지만 1~2등급, 1등급을

모두 포함하여 총 9천만원을 넘길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즐거운 시니어 보장보험

 

 

 

 

메리츠화재 즐거운 시니어 보장보험은 타사에 비해 치매간병비가 기본계약으로 되어 있어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1~3등급은 4천만원을 설정할 수 있으며 1~2등급, 1등급 최대 1억6천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합니다.

 

 

■ 흥국화재 행복한인생 간병보험

 

 

 

 

흥국화재 행복한인생 간병보험은 1~3등급, 1~2등급, 1등급 모두 4천만원씩 총 1억2천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롯데손보 골드플랜 간병보험

 

 

 

 

롯대손보 골드플랜 간병보험은 1~3등급의 가입한도가 5천만원, 1~2등급, 1등급 모두 5천만원씩

설계가 가능하여 가장 많은 가입한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간병보험 종합비교

 

 

 

 

먼저 메이져 4개 보험사 간병보험을 비교해 보면 한화손보 상품이 1~3등급 간병비를 5천만까지

받을 수 있으나 총 한도가 9천만원 밖에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장금액을 충분히 설정하면서 보험료도 적절한 LIG손보의 LTC 간병보험이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4개 상품 모두 3등급 이상 발생시 납입면제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공시이율은 한화손보가 약간

낮지만 최저보증이율을 단계적으로 나눠서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3개 상품을 비교해 보면 롯데손보가 가장 많은 보장금액을 설정할 수 있지만

최저보증이율이 1%로 가장 적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리츠화재와 흥국화재의 경우 납입면제 기능이 폐지가 되었습니다.

또한 메리츠화재의 현재 공시이율이 타사에 비해 3.90%로 높기는 하지만 최저보증이율이

1.25%로 타사보다 낮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간병보험에 대해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간병보험은 보험료가 보통 10만원대를 이루는 저렴하지 않은 상품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20년 이상 납입을 하시고 보장을 받는 장기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회사의

안정성 부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7월부터 장기요양등급이 완화가 되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율이 그만큼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메리츠화재와 흥국화재와 같이 납입면제 기능을

폐지하고, 3등급의 가입한도를 축소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아직까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변경된 점이 없기 때문에 가입을 고려하셨던

분들은 서둘러 알아보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험스토리는 생명보험 13개사, 손해보험사 9개사의 상품을 비교 견적할 수 있습니다.

간병보험에 대한 좀더 자세한 문의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상담문의 꾹 눌러 주세요.

 

지금까지 보험스토리 이영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